같은 평형, 비슷한 취향이어도 사람마다 편안한 공간은 다릅니다. 디자인 오라는 취향을 묻기 전에 일상의 모습을 듣고 싶습니다.

집에서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은 어디인가요? 식탁이 책상이 되기도 하고 거실이 가족의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공간의 이름보다 실제로 사용하는 방식을 먼저 떠올려 보세요.

아침과 저녁의 움직임은 어떻게 다른가요? 바쁜 아침의 준비 동선과 저녁의 휴식 동선은 다를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물건과 이동하는 경로를 함께 생각하면 배치의 기준이 생깁니다.

새 공간에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함께 요리하기, 조용히 책 읽기, 식물 돌보기. 앞으로의 생활을 한두 장면만 그려 보세요. 그 장면에 필요한 빛과 수납, 여백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상담 질문인 “어떤 삶을 담고 싶으세요?”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됩니다.